구독경제 2(전호겸 저)

파트4 구독경제 100% 활용하기

구매링크 https://coupa.ng/cbkux1

[베가북스]구독경제 : 소유의 종말

(구매시 제게 소정의 수수료가 들어옵니다 :D)

 

구독경제는 모두에게 새로운 영역이다. 어떠한 위험이 있을지 예측하기 어렵다. 하지만 구독경제 시장에서 한발 앞서려면 온오프라인 구독서비스에 대한 선제적 정책 마련은 필수다. 구독경제 발전에 앞으로는 이러한 정부 차원의 관리감독을 더 강화해야 한다.

 

또한 한편으로 국가의 탄생 그 순간부터 우리는 구독서비스를 향유하고 있다. 사실상 모든 국민은 정부의 행정서비스를 구독하고 있는 것이다. 세금이라는 구독료를 정기적으로 지불하면서 말이다. 구독서비스는 언제 어디서나 맞춤형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시간이 지남에 따라 서비스가 개선되야 한다. 

 

지금까지 행정서비스는 표준화되어 제공됐다. 일의 처리는 효율적일 수 있으나 사용자 입장에서는 불편함을 느낄 수 밖에 없다. 앞으로 정부 행정서비스도 구독서비스처럼 맞춤형으로 제공돼야 한다. 국민들이 원하는 서비스를 빠르게 파악해야 한다. 맞춤형 행정서비스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는 바로 국민을 특정할 수 있는 국가 공인ID다. 개인을 특정하는 빅데이터가 존재하지 않는다면 데이터 기반의 서비스도 몽상에 불과하다. 우리는 주민등록번호라는 국가공인 ID가있다. 전세계에서도 유래를 찾기 힘든 훌륭한 신분확인 방법이다.

 

파트5 잘나가도 왜 망할까?

 

무비패스, 중국훠궈 식당은 망하고, 플래닛 피트니스는 성공을 거뒀다. 체리피커를 유의해야 하는 이유다. 체리피커란 케이크 위에 얹은 체리만 골라 먹는 사람을 뜻한다. 실제로는 이벤트를 통해 기업이 주는 서비스나 혜택만 누리고 상품이나 서비스를 구매하지 않거나 자신의 실속만 챙기는 소비자를 지칭한다. 구독경제 모델을 통한 고객유치에만 관심을 갖고 악용자를 신경쓰지 않으면 망할 수 있다.

<구독서비스 도입시 고려사항>

 

구독적합성

• 구독하기에 적합한 서비스와 제품이어야 한다. 기존 제품 판매 방식보다 구독서비스 형태로의 판매가 메리트가 있어야 한다. 기존 방식과 차별점이 없으면 소비자는 금액을 먼저내야 하는 구독서비스를 이용할 이유가 없다. 

제품과 회사의 경제성

• 무료 구독기간, 과다한 구독할인 등 불필요한 판촉과 마케팅 투자는 의미가 없다. 구독자들을 락인할 수 있는 매력적인 구독서비스를 개발하는 것이 더 현명하다. 탄력적인 지불방식(선택권)은 소비자의 경제적 부담을 줄여준다. 다만 선택장애를 줄만큼 세분화해서는 안된다. 3개 정도의 탄력적인 구독가입 상품이면 충분하다. 

편리성

• 수요자 입장에서의 편리성을 갖춘 프로세스가 갖춰져야 한다. 

 

구독경제에서도 빅데이터는 성공을 위한 필수요소다. 구독경제에서 빅데이터를 해석하는 툴이 바로 개인을 특정하는 ID다. 개개인의 소비패턴 데이터를 분석하여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구독경제의 핵심이다. 

 

또한 구독서비스에 수요자가 전하는 의견을 잘 반영해야 한다. 구독자에 대한 많은 데이터와 정보를 가지고 있다는 것은 그만큼 구독자가 기대하는 바가 크다는 말과도 같다. 구독경제의 핵심은 지속적인 고객확보와 수익창출이기 때문에 고객 생애 가치가 매우 중요하다. 초개인화 빅데이터 등 앞서 말한 다양한 가치가 중요하지만 그보다 중요한 가치가 바로 신뢰자본이다. 

<구독경제 적용의 효과>

고객들의 락인(lock-in)

• 구독서비스는 제품과 서비스에 대해 기업이 선금을 받기 때문에 경제 위기가 오더라도 그 여파가 즉각 반영되지 않는다. 기존 구독고객이 존재하므로 갑작스러운 경제위기에 대응할 수 있는 물리적 시간이 있다.

목독을 필요로 하지 않는다(예산)

• 구독서비스는 분할지출하기 떄문에 진입장벽이 낮다. 많은 수요계층을 끌어들일 수 있다

기업은 사업예측이 가능하다

• 구독자의 ID를 통해 취향과 필요사항 등 빅데이터를 수집하여 고객에게 적합한 제품과 서비스를 맞춤 제공할 수 있다. 물리적 시간을 가지고 불황에 적합한 구독서비스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 수도 있다. 

구매링크 https://coupa.ng/cbkux1

[베가북스]구독경제 : 소유의 종말

(구매시 제게 소정의 수수료가 들어옵니다 :D)